2024 K3리그 7라운드 VS김해시청축구단 [포케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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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시민축구단 작성일24-04-30 15:53 조회6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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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날짜 : 2024-04-27
- 선발 라인업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며 이번 시즌 익숙한 얼굴들로 선발을 꾸렸다. 최전방에는 화성전 멀티골을 기록한 이재건과 3경기 연속 득점을 통해 골감각이 물오른 김동욱을 배치하였고 양쪽 측면은 홍석환, 윤태수 선수를 기용하였다. 중원에는 우예찬 선수와 시즌 첫 선발인 김성환 선수가 발을 맞추게 되었고 수비진에는 안수혁, 박호영, 홍재민, 주종대의 백 4와 함께 골문을 든든히 지키는 임형근 선수가 선발로 나서며 2연승을 위한 라인업을 꾸린 이성재 감독이었다.
- 전반전
포천은 지난 6R 경기,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나가고자 했던 포천은 견고한 수비를 토대로 여러 차례 위협적인 역습을 보이며 김해시청을 압박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만큼 치열한 경기를 진행하던 중, 전반 20분 김해 수비수의 늦은 태클로 인해 공을 뺏어서 빠져나가던 김성환 선수와 충돌하며 완벽한 공격 기회를 제지하게 되었고 주심은 다이렉트 퇴장 판정을 내렸다. 이에 항의하던 손현준 감독마저 경고를 받으며 김해는 전반 초반부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 기회를 엿본 포천의 홍석환 선수는 27분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포천은 수적 우위를 통해 김해를 지속적으로 괴롭혔으나 김해 악착같이 버텨내며 두 팀 모두 큰 소득 없이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하였다.
- 후반전
후반전이 시작됨과 동시에 포천은 변화를 시도했다. 공격력과 탄탄한 피지컬 갖춘 왼쪽 사이드백이지석 선수를 투입하면서 측면에서 공격을 풀어내고자 하였다.
이후 포천은 김해의 수적 열세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공격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51분 윤태수 선수의 감각적인 슈팅이 골키퍼의 정면을 향했고, 60분엔 홍석환 선수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나 모두 골망을 흔들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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