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3리그 15R VS 창원시청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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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시민축구단 작성일23-06-19 18:41 조회6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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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날짜 : 2023-06-17
6월 1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 K3리그 15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창원시민축구단(이하 ‘창원’)을 상대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경기 시작 전 포천시민축구단의 승리를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민축구단 장영길 대표이사, 주식회사 대원이노스 험멜 변석화 대표이사, 포천시 체육회 박상옥
자문위원회 자문위원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도의원 격려를 통해 선수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
행사로 경기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라인업
이성재 감독은 지난 경기와 같이 3-4-3 포메이션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임형근 선수가 선발로 나서며 골문을 지켰고, 지난 경기 결장하였던 주장 김태은 선수를 중심으로 한예일, 조한욱 선수와 함께 수비진을 형성하였다. 중원에는 조완, 박준용 선수, 김태휘, 조은욱 선수가 양쪽 윙백을 담당하며 공격진에게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자 나섰고 지난 울산전에서 극적인 버저비터 골을 터트린 김유찬 선수와 3골로 팀내 공동 득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영욱, 전석훈 선수와 창원의 수비진을 공략하여 연승을 위한 라인업을 구축한 이성재 감독이였다.
전반
시작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공격을 진행하였고, 전반 4분, 좋은 위치에서 김영욱 선수의 오른발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이어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에 올린 크로스를 김유찬 선수가 헤더를 성공시켰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며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이어서 전반 13분, 창원의 공격 기회를 빼앗고, 역습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전석훈 선수의 빠른 드리블을 창원 선수가 공격적인 태클로 막아내며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지만, 공격 기회를 잘 이어 나가 16분, 전석훈 선수가 강한 크로스를 올렸으나 아쉽게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양팀 모두 전반전 흐름은 상대 골라인까지의 공격 과정은 다수 만들어 내었지만, 양팀의 단단한 수비로 골까지 이어지지는 않는 아쉬운 상황으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
포천은 선수 교체 없이 후반 경기를 진행하였고, 곧이어 47분 김영욱 선수가 낮은 슛으로 결정적인 골 기회를 노렸지만 창원의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하였다..
후반 중반이 되자 포천도 교체카드를 꺼냈다. 김유찬, 조완 선수를 빼주고 진민섭, 정인증 선수를 투입하며 중원과 측면에 힘을 더하고자 하였고, 쿨링 브레이크로 선수들이 다시금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 기회에 양 팀 감독들은 적극적인 전술 지시를 하였다.
후반 76분 정인중 선수의 치열한 볼경합에 이어서, 전석훈 선수의 위협적인 공격 시도가 있었지만, 창원의 수비에 막혔다. 이어지는 창원의 역습에서 창원이 위협적인 슛을 날렸지만, 임형근 선수의 감각적인 세이브로 위기를 넘겼다.
후반전 막바지 김영욱, 전석훈 선수가 나가고 김정현, 강형민 선수가 투입되며 마지막 공격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였으나, 박준용 선수가 경합 과정에서 발목 통증을 느끼며 신재용 선수가 투입되고 포천과 창원의 경기는 0 대 0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다음 경기 안내
이어지는 2023 K3리그 16라운드 경주한수원FC와의 경기는 6월 24일 토요일 17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원정 경기로 진행된다.
포천시민축구단의 다음 홈 경기는 7월 8일 토요일 17시,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작성 - 포천시민축구단 대학생 마케터 ‘ 포케터 임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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