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3리그 8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 VS FC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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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시민축구단 작성일23-05-09 18:18 조회6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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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날짜 : 2023-04-30
4월 30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 K3리그 8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FC목포(이하 목포)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전반 3분 목포의 프리킥을 포천의 골키퍼 임형근 선수가 막아내며 위기를 넘긴 포천은 전반 10분 포천이 코너킥을 얻어내어, 최규현 선수가 슈팅 기회를 얻었으나, 목포의 골키퍼에 선방에 아쉽게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전반 21분 강교훈 선수의 드로잉을 김영욱 선수가 이어받아 우측에 있는 전석훈 선수에게 패스, 전석훈 선수의 돌파로 세 번의 슈팅 기회를 만들어 냈으나,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반 29분 목포의 날카로운 슈팅을 골키퍼 임형근 선수의 펀칭으로 막아내었으나, 튕겨져 나온 공을 목포가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 나가게 되었다.
하지만 곧이어 전반 33분 전석훈 선수의 돌파와 함께 김영욱 선수에게 패스, 기회를 놓치지 않는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며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치게 되었다.
포천 팬들의 힘찬 응원 소리와 함께 시작된 후반전, 후반 58분 목포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포천의 주장 김태은 선수가 멋지게 막아내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 내며 승리를 위해 나아가고자 노력하였으나, 후반 61분 포천의 페널티박스 안 파울로 PK이 선언이 되고, 목포가 PK를 성공시키며, 1:2 상황이 되었다. 이후 실점을 만회하기 위한 포천의 맹공격이 이어졌으나, 쉽사리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84분 포천의 슈팅을 목포가 막아내며 코너킥을 얻게 되었고 코너킥 상황에서 조한욱 선수가 이어받아 슈팅을 시도, 목포의 선방에 튕겨져 나온 공을 박준용 선수가 마무리하며 동점 골을 기록했다.
추가 시간 포천의 지속적인 공격은 아쉽게 골로 이어지지 않았고, 목포 역시 기회를 만들어 냈지만 임형근 골키퍼의 선방쇼로 골망을 흔들지 못하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추가시간에 이루어진 양측간의 공방은 관중들의 엄청난 환호성을 일으키며 포천종합운동장을 더욱 열정적인 경기로 만들어 내었다.
이어지는 2023 K3리그 9라운드 김해시청축구단과의 경기는 5월 7일 14시에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에스코트 프로그램 진행 및 우드 카네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민축구단 대학생 마케터 - 정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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