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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시민축구단 작성일26-08-26 16:29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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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날짜 : 202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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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2경기 무패행진, 선두 턱밑까지 추격!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지난 22() FC 목포(이하 목포)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포천은 리그 1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골문은 김준성(1)이 지켰다. 수비진은 최승호(23)-심현민(20)-한규진(16)-김태은(2) 라인으로 꾸려졌고, 중원에는 홍석환(19)-김현중(14)-김정현(7)-김현민(28)이 자리했다. 최전방에는 박준범(27)과 유선우(18)가 투톱으로 나섰다. 눈에 띄는 대목은 이번에 새로 합류한 김현민(28)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역시 신규 합류한 김민구(35)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전반전, 그야말로 무자비한 난타전

 

빗방울이 잦아들 무렵 경기가 시작됐다. 초반부터 포천은 볼 점유율을 확보하며 긴 패스로 상대 수비 라인을 허무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소유권에서 우위를 점한 만큼 공격 루트도 꾸준히 찾아냈고, 이를 통해 상대보다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전반 16, 코너킥 이후 흘러나온 세컨드 볼을 김현민(28)이 김정현(7)에게 연결했다. 김정현은 측면에서 상대 수비진을 흔든 뒤 한 박자 빠른 슈팅으로 어려운 각도에서도 골망을 갈랐다. 공교롭게도 두 개의 무지개가 포천을 감싸던 순간 터진 선제골이었다. 이후에도 양 팀 모두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Welcome To The Show. 데뷔골을 신고하는 김민구(35)!

 

후반에도 포천은 짧고 긴 패스를 섞어가며 상대 수비를 계속 흔들었고,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루트로 공격을 이어갔다. 확실한 쐐기골을 노렸지만 80분까지는 결정적인 한 방이 아쉬웠다. 80, 포천은 박준범(27), 김현중(14)을 김민구(35), 황제(17)로 교체하며 공격에 힘을 더했고, 그 효과는 채 1분도 지나지 않아 나타났다.

 

81, 심현민(20)의 볼 처리와 유선우(18)의 원터치 방향 전환으로 볼을 잡은 김민구(35)가 감각적인 터치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침착하게 골문 구석으로 밀어 넣었다. 교체 투입 1분 만에 터진 쐐기골이자 데뷔골이었다. 이 골로 기세를 끌어올린 포천이었지만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번 목포전 승리로 포천은 리그 2위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승점 4점 차로 선두를 추격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공교롭게도 다음 라운드 상대는 리그 선두 시흥시민축구단, 무대는 원정이다. 이른바 '승점 6점짜리 매치'인 셈이다. 이 좋은 흐름을 시흥전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새로 합류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현민(28)과 데뷔골을 터뜨린 김민구(35)가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 된다.


[작성 - 포천시민축구단 포케터 4기 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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