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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축구단 리그 경기에 이어 FA-CUP에서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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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3-28 14:06 조회2,2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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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날짜 : 2019-03-27

포천시민축구단 리그경기에 FA-CUP에서도 승리하다.

 

포천시민축구단이 327일 열린 FA-CUP 3라운드에서 내셔널리그 강자 김해시청을 누르고 32강전에 진출했다.

FA-CUP은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명실상부한 대한축구협회 최고의 팀을 가리는 대회이다.

포천은 2018년 정규리그 2위로 FA-CUP3라운드에 진출하여 첫 경기를 홈에서 치르게 되었다.

이날 경기는 양팀의 피말리는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명승부가 연출이 되었고,

지켜보는 관중들도 다이나믹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보내주었다.

 

경기는 먼저 포천이 주도하고 나갔다.

미드필드의 유기적이고 패스플레이를 펼치던 포천은 전반 116번 김범용 선수의 재치잇는 감아차기 슛으로 앞서가기 시작하였고, 포천의 경기 지배가 이뤄지며 전반전이 끝이 났다.

경기는 후반전이 압권이었다.

김해시청은 하프타임을 잘 보내고 나와서는 16번 패드릭 선수를 투입하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후반 10분경 임대준 선수에게 추격골을 맞으며 스코어는 1:1

그후 김해의 서깅요와 패드릭 선수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빠른 공격을 펼치던 김해에게 후반 30분경 패드릭의 돌파에 이은 추가골이 들어 갔다.

패색이 짙어지는 포천에게 절호에 찬스가 추가시간에 나왔다.

추가시간 3분 사인이 들어왔고 포천은 동점을 만들려고 파상공격을 하던중 8번 이근호선수에 돌파에 놀란 김해선수의 파울로 패널티킥이 선언되었고 7번 이석호 선수가 차분히 차 넣어서 동점이 되어 연장전으로 돌입 되었다.

연장전도 열심히 뛰어주는 선수들에게 박수 갈채가 돌아가고, 선숙들은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간 임에도 승리를 위하여 투지를 불살으로 있었다.

연장전이 끝이나고 양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하였다.

피말리는 승부차기결과는 포천에 승리였다.

양팀의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이었다.

포천의 1번 박청효선수의 선방과 주장 이규로선수의 침착한 마무리로 포천은 감격적인 승리로 끝이 난 것이다.

이로써 포천은 FA-CUP 4라운드 32강전에 진출한 것이다.

포천의 뛰어난 경기력을 앞세워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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